-
스파 펜션 비스 비제쥬 팜빌리지 제주카테고리 없음 2021. 2. 26. 23:09
이번 여행에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제주 비스비펜션
가기 전부터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던 서귀포에 있는 스파펜션.비스비제 주 팜빌리지
저희가 이 비스비펜션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외관 마치 해외에 놀러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정말 예뻤던 #제주펜션입니다
저희는 소셜로 예약했습니다.아무래도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기간이었어요. 이곳저곳 구경하고 저녁에 입실,
체크인은 오후3시~ 저녁10시 퇴실은 마지막날 11시까지 입니다.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클리닝 타임이며 관리자 식사시간이니 피해주세요:)
인원추가시 초등학생 1만원 추가, 중학생부터는 만오천원 추가되어있으며, 최대인원까지 입실 가능, 인원추가 비용에 조식비+침구비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복층 객실의 경우 초등학생 미만 영유아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입실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 문제에만 중요하잖아요!:)
저희가 선택한 객실은 프라이빗룸 복층 스파 펜션이었습니다. #비즈비 제주 팜빌리지 펜션의 경우 스파 펜션으로도 인기가 높다는 사실!
/
아무래도 계단이 가파른 느낌이 없는 건 아닌게 아니라 아이가 있는 집은 좀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빌딩 안은 전면 금연이며, 체크 아웃 시의 안내가 가볍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집기류, 저희는 대부분 밖에서 먹거나 오전에도 펜션의 아침식사를 했기 때문에 별로 이용할 일은 없지만 간단한 조리 정도는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밥솥과 전자레인지 정수기도 있었습니다.
밖에 베란다도 볼 수 있고 저희가 고른 룸은 사이드 오션 뷰였어요, 옷걸이도 있고 사진에는 찍혀 있지 않지만 오른쪽에 TV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베란다 모습 이거 진짜 실제로 봐야 돼요ㅜㅜ ㅜ 사진에 찍히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제주도의 야경이었습니다.테라스에서 마시면 좋겠지만 하필 비가 ㅠㅠㅠㅠ..ㅠ
계단을 올라서 2층에는 이렇게 침대와 화장대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인원수를 추가해서 방에 침구와 수건을 더 넣어줬어요. /
연박이긴 했습니다만, 다음 날도 수건을 한 번 더 채워 주었습니다.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는 . :)
그리고 욕실, 열자마자 보였던 스파, 여행기간동안 비가 내려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스파가 있어 조금이라도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더운물도 잘 나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되어 있고,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어 등 기본적인 상품이 있었습니다. 칫솔치약 같은 개인용품은 따로 가지고 와야겠죠?샤워타올도 1회용이고 위생적으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스파를 할때 이렇게 TV를 보면서 할 수 있었던 제주 스파 펜션입니다. 한번 들어갔더니 정말 나오기 싫을정도로 ㅠㅠㅠ물에 듬뿍 담가보니 정말 기분이 좋아졌어요 :)
분리 수거함, 밤에 그냥 자기 외로워서 주차장 쪽으로 펜션 앞쪽으로 왔다갔다 했는데 한쪽에 비스비제주 팜빌리지 신축 건물도 보여요. 죄가 있는 쪽에는 범선 카페와 수영장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여기 범선 카페에서 아침을 먹어요.
날씨만좋으면수영하고놀면되는데ㅠㅠㅠ수영장에들어갈때는 안전수칙을지켜야해요.:) 그리고 오전에는 범선카페에서 아침식사를 하셨는데 아침식사의 경우는 9시부터입니다만, 2일 만나 본 결과, 보통 8시 30분 정도가 되면 열려 있었습니다.:)
카페 메뉴도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확실히 정해진 시간이 있는것 같았어요 조식은 간단하지만 조식으로는 가볍고, 든든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아침에 토스트부터 시리얼, 쥬스까지 - ... 이른 아침에 입맛이 없을때 먹는 토스트의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애들도 맛있다고 집이나 해 달라고 했는데
경치부터 스파까지 완벽한 제주 BISB 팜빌리지 펜션이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비오는 날에도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웃음)
비스비팜 빌리지 제주가 편안한 가족단위 숙박시설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