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스트랩 줄이기 카시오 손목시계

5박6일의 여름휴가로 지쳤는데, 도착하는 오늘 도착한 단비의 손목시계!학교에서 휴대전화를 못쓰게 되면 시계가 필요하다고 해서 쿠팡에서 2만원 초반대를 골라 주문만 했는데 이런 느낌이에요.

내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요즘 시계는 다른 물건에 비해 가격이 정말 싸다는 생각이 들어.어렸을 때는 이런 시계 하나 갖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었는데...요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튼 담비가 핸드폰 마이크로 SD카드 빼는 핀을 찾아다니며 혼자 이리저리 놀고 있는데... 피곤하지만 일단 가져오라고 해서 내가 해 보는데.... 나는 역시 이런 일은 서툴러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아무튼 시계줄이 너무 넓어서 발목에 차도 충분히 남을 것 같아. 얼마나 줄여야 할지 대충보다 약 쪽으로 세 칸을 내려서!

위쪽 핀으로 아래쪽 홈으로 찰칵 누르면 핀이 바로 빠진다!잘못하면 튀니까 신중하게~~

일단 분리 잘 됐어!

핀을 이렇게 잡아내면 작은 것에도 스프링이 있어 찰칵! 다시 끼우면 돼.일단 뺏고 다시 붙이는 연습을 한번 해볼게역시 나는 못해.근데 미리 연습해보면 금방 적응할 거야.

자! 지금은 넓게 벌려서 이렇게 생겼구나!

양쪽 끝에 세 칸을 빼기로 했는데 화살표 쪽에 홈이 있어서 거기를 눌러서 빼는 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단 네이버 님께서 검색을 도와달라고 하겠다.

일반적으로 다른 시계는 윗쪽 핀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도구가 필요없지만, 카시오 시계는 이러한 형태로 되어 있어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화실표 위의 둥근 부분을 누르면서 바깥쪽으로 힘을 주어 핀을 떼어내야 한다.

필요 공구로는 쓸모없기 때문에 일단 장갑을 찾아서 준비한다.

송곳 같은 것도 따로 준비해야 한다.운전자가 핀포인트를 찾을 수 없어서, 운전자가 아주 작은 것으로 교체한다.

제대로 바닥에 놓아두고 시계가 상하지 않도록 손수건을 깔고 힘을 주어 누르면서 누르면, 살며시 핀이 튀어나온다.

이렇게 생긴 굵은 핀으로 연결되어 있다.지그시 밀면서 뽑으면 잘 빠진다.

하나를 뽑고 세 개를 뽑으니까 다시 한 번 모양을 잘 보고 같은 방법으로 다시 뽑아야지!

여러모로 3칸을 빠져나갔다!시계줄이 너무 짧아졌어...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아무튼 해보자!

이제는 반대쪽이다.이번에는 한번 해봤기 때문에 여유가 있어.한 번에 2개 핀을 같이 뽑는다.

한번 해 본다는 것이 역시 공부다!자, 벌써 이렇게 양쪽이 빠진 상태다!

쉽게 끼움. 고리에 묶어 핀을 그대로 넣고 바닥에 힘을 주어 꾹 눌러 넣으면 확실히 들어감.벌써 빨랑빨랑 완성했어!단비야~ 달래미 불러서 시게를 차는데... 운 좋게 딱! 그렇지!한꺼번에 일이 끝나서 다행이야.. 3칸을 삭제하려면 일이 많을텐데.. 어쨋든 얼마를 쓰든지 손목에 살이 붙으면 한칸을 더 연결할 수 있으니까.. 뺀건 잘 보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