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딸기라떼 만들기

 

이웃 분들 기분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서인지 월요일인데도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드네요.그동안 발목이 안 좋아서 운동도 못하고 관절영양제를 복용하며 쉬면서 지냈더니 건강하게 부은 게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아요.사람의 심리라는 게 참 이상하죠? 그동안 여러 차례 체험하며 영양제를 받았지만 죽어서 먹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눔을 하거나 유통기한을 넘겨버리기 일쑤였는데 막상 아프니까 사서 먹어보고 '효험이 있구나'라고 느끼는 겁니다. 이런 나를 보고 오늘도 그분은 말합니다."당신을 만나서 저의 마이너스 인생의 길도 함께 시작되었다고.........................................................................................................................

고로 일부러 돈사쿠파에게는 항상 '복병' 같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마음 넓은 돈사쿠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만들어 놓으면 며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청입니다.

재료는 딸기 800g, 설탕 800g, 열탕소독병, 식초 약간(세척시), 우유를 준비했는데 당장이라도 설탕 양을 이렇게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고 6070%만 넣는 게 좋대요.그리고 먹을 때 생크림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저는 따로 준비를 했습니다.

#딸기 라떼 만들기의 첫 번째 프로세스는 재료 구매 요령입니다.과육 뿐만 아니라 수도꼭지까지 신선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요.특히 감칠맛은 짙은 녹색을 띠면 마르지 않는 상태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과육은 빨강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구입하셨다면 잔류농 약 제거를 위한 세척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데요.대부분이 꼭지 아래의 잔털에 잔류 농약이나 벌레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도꼭지를 제거한 후에 식초를 푼 물에 담가주는데, 그러면 그 단면에서 물이 들어가 조금 싱거워지는 느낌으로 통째로 식초 물에 담가주거든요.그리고 비타민C는 물에 쉽게 녹기 때문에 10초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흔들어 찬물에 한번 샤워를 했습니다.

그렇게 씻은 후 수도꼭지를 제거하고 남은 물기는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닦아줍니다.이렇게 물기를 꼼꼼히 제거하면 뒤에 남은 물기로 곰팡이가 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나눠서 반은 으깨고 나머지는 반은 작게 잘라주면 군데군데 씹는 식감도 느껴져서 좋아요.이왕이면 리얼생 #딸기우유의 식감까지 맛있게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그 후 설탕을 넣는데 오래 두면 재료와 같은 비율로 1:1로 넣어야 하지만 많이 만들 때는 설탕을 많이 드실 필요가 없기 때문에 1:1로 0.7 정도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그렇게 설탕을 부은 다음에 고루고루 잘 섞어주고

그렇게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병을 소독해 주시면 좋겠는데요.더운 여름이 아닌 이상 열이 금방 식으므로 열탕소독병을 식힌 후

이렇게 #제철과일청케를 부탁드립니다.또한 다시 말씀드리지만 장시간 보관할 거라면 설탕을 재료와 같은 비율로 넣어 주시고 레몬즙도 한 스푼 넣어 섞는 것이 좋아요.설탕, 레몬즙 둘 다 방부제 역할을 한다는 거 이미 눈치채셨죠?

그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2~3일 숙성시켜 드시면 되는데 숙성시켜서 컵에 담아보시면 설탕에 절여서 그런지 처음보다 과육이 부드러워진 상태였어요.

그렇게 따라줬던 후우 원하는 만큼 기름을 붓고 섞어서 드시면 돼요.

저는 이렇게 생크림을 얹어야 달콤해서 나중에 플레이팅하는 것도 만족하고 항상 먹을 때마다 일부러 생크림을 만들어서 위에 올리거든요 방법은 생크림 200ml에 설탕 2큰술을 넣고 거품기로 섞는데 케이크에 바르는 생크림처럼 풍성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약간 덩어리가 가능하네 할수록 거품을 내서

 

 

 

 

 

 

 

 

 

 

 

 

 

댓글 남겨주세요그럼 남은 생크림은 어떻게 할 거야?갓 구운 것? 잠시 후 소개해드리겠지만 조금 더 풍성하게 거품을 내어 스트로베리 샌드위치 만들 때 넣어주시면 되니 걱정마세요! ^^

참고로 오늘 올릴 사진은 만든 날 숙성시킨 과정 없이 바로 컵에 따라 찍은 사진입니다숙성과정을 거치면 붉은색이 아닌 변색이 되어 사진을 찍었을 때 선명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러면서 일부러 스트로베리를 더 많이 준비하거든요.그 이유는 위에 얹은 생크림에 찍어 먹으면 달콤한 맛으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그렇게 찍어 먹고 그다음에는 저어서 리얼 생딸기 우유 먹고 그래요그리고 늘 그랬던 것처럼 내년 딸기 라떼 만들기를 소개하기 위해 조만간 사와 만들 생각도 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곳이 여기여서 먹여주려고 합니다. 하하하 이 쪽 근처에 딸, 기, 밭도 많으니까 바람을 맞으며 다녀와야 하나 생각하기도 해요.오늘은 월요일인데,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기분인데 이웃 분들은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바쁜 하루가 예정되지만 그래도 웃음 잃지 않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