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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트립트랩 내돈내산 / 다둥이네카테고리 없음 2022. 2. 13. 16:11
육아 필수템 아기 저스트케트립트랩 후기입니다!
#스토켓트립트랩 #아기의자추천 #원목아기의자
6살 반의 첫 번째가 5개월 무렵부터 사용해왔던 스토케 트립 트랩입니다:)
넷째가 태어날 무렵에 첫째와 둘째가 커서 하나가 더 필요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리 집 식탁이 넓고 높아서 나에게 자기 트립트랩을 물려준 둘째가 너무 불편하다밥도 못 먹어.
부름을 한 탓으로...ㅋㅋㅋ
한 달쯤 전에 결국 네 번째 트립트랩을 넣었어요.
스토케는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스칸디나비아 브랜드인데 한국 회사가 인수했다고 합니다.
단팥죽이 올라간다....🇰🇷
아이들과 요리나 베이킹을 할 때는 트립트랩을 타고 다니는 것도 안전해요!
저희 집에는 트립트랩이 없으면 살 수 없어요.글자 그대로 필수품
사진은 작년 겨울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주방이 예뻤어요ㅎㅎㅎ
지금은 말도 안나오게 더럽다는...여기저기 수북이 쌓여 너무 속상해요.
근데 뭐 애들 4명 있는 집이 예쁘면 어떡해요~
많이 놨어요ㅎㅎㅎ
스토케 트립 트랩에 앉아서 베이킹하고
엘자 옷 입고 가서 퍼즐도 맞추고 ㅋㅋ
간식도 먹고~
날씨가 추워서 집이 많이 모이는 겨울에는 당연히 활용도가 높겠죠.
식탁에 둘러앉아 미술놀이든 베이킹이든 퍼즐이든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거죠.
식탁 의자니까 당연히 밥 먹을 때 제일 많이 쓰죠그레이, 베이비 세트는 따로 샀어요.쟁반은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정말 편해요.
아예 떼서 물에 쓱 씻어버릴 수도 있어요.
우리 애들은 3~5개월까지는 범보의자, 나중에는 스토킹 트랩에 앉혔어요.
아이마다 발달이 많이 달라요.육아는 정말 털이 빠졌어.정답은 없습니다
4~8개월 정도 허리에 힘이 생기기 때문에 혼자서 잘 앉기 시작하면 트립트랩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첫 번째가 두돌&두 번째가 6개월쯤....😍그때까지만 해도 커버를 씌우고 있었네요ㅋㅋㅋ
이유식을 하면 금방 더러워져서 잘 씻었는데...
쓸데없지만 에너지를 썼어요www
커버 쓴지 벌써 오래됐어요.깨끗하지만 항상 빨아 실용도가 떨어지네요
생활의 양이 많은 저희 집은 손을 조금이라도 더 쓰는 것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냥 제 성격이 더럽혀지는 걸 안 봐서 그럴지도 몰라요.
이것은 아기가 의자 위로 올라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벨트입니다
이거는 네 번째가 일어나고 건강해지는 시기가 오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첫 번째 때는 아이 하나만 보면 되지만 덜렁거리고 활동적인 아이였지만 필요 없었어요.
둘째는 얌전한 성격이라 어릴 때부터 위험한 일을 많이 안해 필요했지만
세 번째는.. 아직 돌봐줄만한 애들미만의 언니오빠가 있는데다가 본인의 성격도 워낙 활발하고 겁이 없어서 넘어지는 사고가 너무 많았어요..(눈물)
순식간에 쿵쿵…ㅠㅠ잠시 트립트랩 3개를 발코니에 내놓고, 밥 먹을 때만 들고 오던 시절도 있었죠.ㅎㅎㅎ
피토를 하고 응급실도 왔다 갔다 하고...
아, 정말 친정의 도움없이 가정보육으로 어떻게 연년생 셋을 키웠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요.
스토케트립 트랩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스스로 편하게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7kg이 넘어도 무거운데 10kg이 넘는 아이를 들어올려 위에서부터 들어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올라갈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단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은 성향의 아이들은 아무데나 타고 올라가요.😅
첫번째와 세번째가 최고봉이었습니다.그런데도 얌전한 아이는 그런 짓을 하지 않으니까
이건 스토케트립 트랩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이지향의 단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어린 아기에게는 발판에 발이 닿지 않도록 내려놓으면 좋습니다.
발이 닿아야 된다고 했는데, 우리는 경험상 아기의 발이 닿게 해 놓으면 아이가 일어나서 자라고
이따가 힘이 좋아지면 올라갑시다그게 더 위험했어요
높이 조절은 엄마들도 편하게 혼자 할 수 있어요.
동봉된 나사깎이 막대(?ㅋ)로 나사를 풀고 높이를 조절하세요.
발판은 반드시 최대한 앞으로 내어주세요!!
발판을 애매하게 해놓으면 아이가 미끄러져 떨어지거나
앉아서 먹다보니 갑자기 아이가 밑에 딱 안보이게되네요 ㅋㅋ
친구들과 초저녁에 자고 아침 한시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이를 닦고 영상을 찍었습니다.wwwwwww
두 번째는 자기 물건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트립 트랩도 부모님이 바쁘셔서 더러워졌다고 생각하면 직접 닦습니다.www
스토케 트립 트랩은 판이 쉽게 빠지기 때문에 청소하기도 쉽습니다.
원목이니까 물로 씻지 말라더니... 저는 그냥 편하게 갈게요
너무 지저분하면, 자주 판만 씻고 말린 수건으로 말렸다가 다시 집어 넣습니다.
발판은 이렇게 앞으로 내밀면 돼요그래야 아이가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육아용품을 많이 넣는 스타일이 아니라 물건을 한번 넣으면 오래쓰는 스타일이어서 다른 아기분들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스토케트립 트랩 지난 6년 동안 너무 만족하면서 썼고 앞으로도 계속 쓸 것 같아요😄
저희 꼬마 4인방의 필수품입니다. (웃음)
5~6개월부터 사용할 아기 의자를 찾고 계시다면 추천!
생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뉴 본 세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5개월까지 바운서와 범보의자의 조합으로 충분히 구매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