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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입시 추천 도서 서울예고 졸업생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카테고리 없음 2021. 11. 26. 23:31
오늘은 음악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예고 입시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졸업을 해서 진로가 걱정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좋은 예술 에세이 한 권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오케스트라 단원, 독일 오페라 극장 단원, 작곡가, 성악가, 스타트업 회사원, 목사 등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오디션부터 종신단원이 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 음악가로서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예고에 진학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들, 음악 교육에 열심인 학부모들,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들, 마음속으로 음악가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이 책은 지금 인생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서울예고 제44회 음악과 졸업생들의 실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며 음악인들이 기로에 서 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음악가라는 선택지 속에 어떤 항목이 있는지 몰라 망설이며 시간을 보낸 나와 우리 세대와는 달리 차세대 음악가들은 음악을 전공한 뒤 여러 직업의 선택 항목이 있음을 빨리 알고 시행착오를 덜 겪기를 원한다.
저자들이 수없이 고민한 생각,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이들의 일과 삶과 꿈을 맛보기함으로써 음악가인 후배들이 그들의 삶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서울예고 졸업 후> 프롤로그 황인수, <세계적 거장들과 일하는 독일 공무원>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종신단원. 서른 살에 독일 유학 후 성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공연에 대한 찬란한 이야기.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나 완벽한 장소, 세계적인 대가들과 호흡하고 그들을 통해 매 공연마다 배움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순수음악을 하는 음악가로서 항상 갖고 있는 불안정한 삶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져 순수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나에게는 이곳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이다."
이수란,<연주도 잘하는 미국 공립학교 음악선생님>미국 공립학교 음악교사. 콘서트 아티스트의 꿈을 쫓아 교사가 된 계기, 미국에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과정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결혼해 아이를 키우기에 이르렀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어떻게 하면 연주생활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을까였다. 현실에 부닥칠 때마다 이제 음악을 그만둬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하지만 가족과 음악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데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를 놓을 수는 없었다.
예중, 고교 입시와 합격에 관한 팁을 알고 전공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그렇다면 <서울예고 입학 후>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