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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하이체어 목제 아기 식탁 의자 스토케 트립트랩카테고리 없음 2021. 5. 10. 07:36
출산전 남편친구 출산축하 이노로스트케트립트랩을 받았는데 28개월이 된 지금까지 아기 하이체어는 트립트랩으로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ㅋ
아래 사진을 보셔도 알겠지만, 이 목제 아기 의자는 화덕이 커지는 순간을 함께 했기에 정말 정이 많다.
이미 우리에게는 가족과 다름없이 높낮이도 14단계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생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쿠쿠쿠
5개월 무렵에는 아기세트+트레이+쿠션이 항상 장착되었지만 28개월인 현재는 아기세트만 사용중이다ww
하네스는 막상 써보니까 베이비세트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안 샀어 (웃음)
찰싹 달라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www
내가 구입했을때는 사진속의 디자인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다른 디자인도 출시된것 같아서 둘중에 고를수 있어 (웃음)
그래서 출산 전부터 받고 싶은 선물 목록에는 항상 이 하이 체어가 빠지지 않았어 (웃음)
선물해준 성우 고마워♡
3년 전만 해도 대부분 내추럴 색상을 골랐지만(나와 지인 기준 www) 요즘은 화이트워시가 인기가 높은 것 같다.
그때도 있었나?아니면 새로 나온 색깔인가? ㅋ
'아기 하이체어'로 만나 성인이 돼도 계속 쓴다면 -아이에게도 뜻깊은 의자가 아닐까 싶다.
아이가 클수록 다리 높이를 낮추면 되지만, 높이를 낮추면 아이가 발을 디딜 수 있는 발의 폭도 넓어진다.
발 전체를 내디딜 수 있도록 만들어져 체중도 고르게 분산!
지금도 하루에도 열두 번씩 자기가 오르내리고 또 로통이가 정상 아닌가요? 안면이 있는 선생님들도 혀를 내밀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인데도 한 번도 식탁의자가 넘어지거나 넘어진 적이 없다.
흡착판이 붙지 않아 좀 아쉽긴 하지만 내겐 지금까지 제일 봉천, 꽁냥꽁냥한 육아용품이 아닌가 싶다. ㅋ
나의 사랑
너무 예뻐 ㅋㅋㅋㅋㅋㅋ
편식만 어떻게 해결하면 1등 아이구나...그 이상의 소고기만 1년 내내 드실거야ㅋㅋ
그때의 첫인상이 너무 멋져서 로통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우리 집에는 육스토케 제품이 많았다. www
지금은 다 처분하고 아기 하이체어의 스트케트립 트랩만 남아 있지만, 이 목제 아기 의자와는 평생 지속될 것 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