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드라마를 잘 안 봐 재미있을 정도로 만나고 싶지 않지만, 그 이유가 너무 길기 때문이다. 영화는 길어야 2시간 10분 20분이다. 그에 반해 드라마는 16부작 20부작으로 나오니까 재밌어서 뭔가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쉬는 날에 본 영화는 「사바하」라는 영화로, 이정재가 주연이었다.
네이버에서 영화 검색하다가 포스터를 봤는데 크크크 2019년 2월 20일에 개봉된 영화였다 극장 관객 수는 239만 명 내용에 비해 스코어가 많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봤다 ㅋㅋㅋ보면서도 잘생각하고 짐작하게 되는 영화 '사바하' 하지만 그렇게 재미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짐작하신대로 엔딩이었으므로 ^^;
넷플릭스에서도 거의 어떤 영화를 다 봤기 때문에 두세 번씩 보는 영화도 있다. 하지만 사바하는 단지 내가 그 시점에 보지 않은 영화여서 시청해 봤다. 블로그를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 쉬는 날이나 본 영화를 기록해 보자. 아, 그리고 진성규 배우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후후 스님으로 나왔어. 좋아하는 배우라서 기뻤다 쿠쿠쿠
이 다윗이라는 배우, 이 배우는 고지전에서 이등병으로 죽는 장면이 떠오른다. 저번에 세 번째로 봤는데 고지전 볼 때마다 이거 안 보는 줄 알고 봤는데 중간에... 아~ 이거 내가 봤구나 하면서 세 번이나 고지전 봤어
이재인이라는 배우인데 2004년생 아역이다 와~ 2004년생... 나의 큰 주니어가 2009년생이라 18살이야. 당연히 잘 모르는 배워서 어디서 나왔는지 모른다. 그리고 박정민 배우 이광수의 친구인줄로만 알았다.www최근 영화에서는 시동걸때 마동석과 같이 나오는걸 봤다. 박정민이 배우는 감기라는 영화에서 완전 단역일 때, 군인인데 시민들이 진압하려다 자기 어머니가 아픈 걸 보고 껴안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인상적이어서 그 사람 언젠가는 떠오르겠지. 하고 싶었어몇 년이 지나서 정말 떴어.
내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하이쿠 우아 정진영!완전 옛날 영화 약속에서 박신양과 함께 나왔을 때 그때 처음 봤다. 장발에 임팩트 있었어 그리고 와일드카드에 양동근과 함께 형사로 나와서 황쌍벌까지!!계속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했고, 드라마든 어디든 나왔으면 좋겠어.앞으로도 자주 브라운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정재! 이분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에서 가장 멋있는 배우 중 한 명! 정우성과는 둘도 없는 베프이고 연인 임세련 ㅎㅎ 정말 연예인 같은 인생을 사는 배우가 아닐까. 어쨌든 연기라면, 인물연애라면 연애(?)의 굵은 길을 걸어가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이정재가 나온 영화 중에서는 2015년에 나온 빅 매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너무 평점이 안좋아서.. 왜.. 찍을까해서 봤는데.. 음.. 뭐.. 나름대로 ㅋㅋ
첫 장면에서 소가 죽어가고 드로... 좀 괜찮을까...?했는데 ㅎㅎ 아니었어 누가 봐도 유지태가 나오자마자 천마가 뱀이라고 금방 쫑긋. 그리고 유지태는 그런 역할로 많이 나와서 쉽게 토라지지 않게 되고 만다.누가 나와도 짐작이 갔을 거야. 그러고보니 배우중에 유지태는 언급도 안했는데 ㅎㅎ 유지태도 나와.
영화의 평점은 굳이 매기고 싶다 아니야, 내가 아니더라도 검색하면 평점이랑 리뷰가 너무 많이 나와 영화 사바하 기대하지마 그냥 시간낭비해서 보면 될 것 같다. 오늘 영화 포스팅은 이것으로 끝!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이제 진지하게 한번 포스팅을 해봐야겠어.